삼성전자는 온라인으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AI 기술과 이미지센서로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, 배터리와 실행 속도도 대폭 강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 가지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인 울트라 모델은 80여 가지 언어를 인식하는 S펜을 내장해 2020년 이후 맥이 끊긴 갤럭시 노트를 계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버려지는 어망을 활용한 부품으로 환경 친화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갤럭시S22 시리즈는 14일부터 국내에서 사전판매가 이뤄지고 25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. <br /> <br />갤럭시S22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애플뿐만 아니라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은 다음 달 새로운 모델을 대거 출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 2억7천만 대로 2억3천만 대의 애플과 1억9천만 대의 샤오미를 제치고 1위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성장률은 가장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애플과 샤오미가 각각 18%와 31% 늘어나는 동안 삼성은 6% 증가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지키느냐 뺏기느냐 또 한 번 기로에 선 겁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팬데믹과 반도체 부족 사태로 침체됐던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는 다시 활기를 뛸 거라는 전망 속에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강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2101408173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